사교육비 부담에 힘들던 학부형들에게 너무 좋은 소식이다. 당장 내일부터 EBS 중학 프리미엄이 무료로 바뀐다. 바로 방통위와 교육부가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EBS 중학 프리미엄은 유료 회원이 1.4만 명이나 되는데 기존 회원들은 환불이 가능하니 어서 알아보고 환불받자! 이용하던 학생이 아니라면 어서 EBS 중학 무한수강 프리패스 신청 하자
EBS 중학 프리미엄은 뭐지?
EBS 중학 프리미엄은 기존에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 EBS 출판 교재 기반의 'EBS 중학' 강좌와는 달리 교과서와 시중교재를 기반으로 제작한 EBS유료 교육서비스 이다. EBS 중학 프리미엄 무료화를 통해 기존 EBS 중학 프리미엄 1만 4천 명과 함께 30만 명 이상이 무료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BS 중학 프리미엄 어떤 강좌 있나?
EBS 중학 프리미엄무료에 해당하는 것은 국어, 영어, 수학, 역사, 과학, 도덕, 기술, 가정 진로 등의 과목에서 1,343 강좌가 있다. 5월 기준 3만 1211편 이다. 그동안 연회비가 71만 원으로 1만 4000명이 유료로 구독 중이었다.
기존에 유료라 사용하지 못하셨던 분들 어서어서 EBS 중학 무한 수강 프리패스 아래에서 신청하세요
EBS 중학 프리미엄 무료 왜 시행하게 되었나?
교육부가 지난달 발표한 사교육 경감 대책의 후속조치 중 하나이며 그동안 유료였던 강좌를 방송통신위원회와 교육부가 EBS에 사업비 47억 원을 공동 지원하기로 하면서 내일 무료로 이용하게 될 수 있게 되었다. 돈을 내지 않아도 홈페이지에서 바로 EBS 중학 프리미엄앱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이로 인해 ' 도서산간벽지 등 지역적 어려움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원 학습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양질의 학습 자료를 제공할 수 있어 국민 교육 여건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BS 중학 프리미엄 환불 대상 및 방법
환불대상은 '잔여 학습 기간이 남은' 유료 회원이다. 신청가능 기간은 2023년 7월 17일 무료 전환 시점부터 이다. 환불 신청은 EBS 중학 프리미엄 사이트 내의 환물 메뉴에서 가능하다.
환불 금액은 2023년 7월 17일 이전 이용일수와 수강했던 이력으로 환불금을 산정한다. 전액 환불도 가능한데, 수강이력이 없거나 결제하고 7일이 지나지 않았다면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환불의 기준은 기존 EBS 중학 프리미엄 환불 정책을 따른다. 이외의 상세한 내용도 아래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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