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알파인코스터 짜릿 찌릿
단양은 작은 듯 하지만 나름대로 즐길거리가 많은 곳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단야에서 방문한 만천하스카이워크와 짜릿하게 즐겨본 알파인코스터 소개하여 볼게요 바쁘신 분들은 아래보고 바로 네비 찍으세요
[목차여기]
1.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소개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단양시내 어디에서도 눈에 띄는 전망대입니다. 남한강 절벽 위에 위치하고 있어 올라간다면 단양시내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바로이어 지지는 않아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만천하스카이워크 바로 아래에는 마땅히 주차장이 없어요
걸어 올라가야 하고 계단이 꽤 많습니다. 계단을 못 오르시는 분들을 위해 옆쪽으로 경사로가 있습니다. 천천히 올라간다면 약 20분? 정도면 올라갈 수 있어요 물론 올라가는데 좀 힘이 들긴 합니다. 올라갈수록 무섭기도 하고요, 아이들은 겁도 없이 정말 잘 올라갑니다.
만천하스카이워크에 오르면 멀리보이는 소백산 연화봉을 찾을 수 있고 정상에 오르면 발아래가 유리로 되거나 뚫려있는 곳이 있어 고소공포증이 없는 저도 조금 오싹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두려움 없이 전망대 꼭대기 위에서 잘 다니시는 분들 정말 대단했어요
하지만 정상까지 오른다면 1000여미터 아래 강물과 시내를 보며 뻥뚤린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단양 스카이워크 이용 정보
이용시간 | 하절기 : 09:00~18:00 / 동절기 09:00~16:00 야간개장 (22:00)까지 평일 주말 동일 |
이용요금 | 성인 : 4,000원 청소년 : 3,000원 어린이 : 3,000원 경로우대 ; 3,000원 미취학 아동 무료 |
할인적용 | 장애 및 국가유공자 할인 됩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세요 할인적용 안내 |
문의 | 043-421-0014~5 |
3. 만천하 알파인코스터
만천하에는 여러가지 시설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저희는 알파인코스터를 타 보았습니다. 이전에 다른 여행지에서 루지는 많이 체험해 보았는데 알파인코스터는 처음이었어요 대기줄이 꽤 길어서 30분 정도 기다린 후에 탈 수 있었습니다.
알파인코스터는 총 960m의 숲속 길을 모노레일을 타고 내려오는데요 최대 시속이 40km까지 나온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무서울 거란 생각은 안하고 탔는데요 정말 짜릿했습니다. 마치 밖으로 튕겨나갈 것 같은 두려움을 느꼈어요 시속이 40km 정도라는 게 이렇게 무서운 건가? 싶고 체감하기에는 더욱 빠르게 느껴졌어요
너무 빨라 사진을 찍지 못해서 홈페이지 사진을 가져왔는데, 저와 다르게 다들 웃고계시네요..ㅜ.ㅜ
둘째 아이는 아직 어려서 타지 못했는데 첫째 아이는 타고 멘붕상태가 좀 지속되었어요 어른이 타도 빠른 스피드에 정신을 못 차릴 정도였으니까요 스릴과 스피드 좋아하신다면 꼭 추천드려요, 루지보다 훨씬 짜릿 합니다.
4. 만천하 알파인코스터 이용정보
알파인코스터는 속도가 있는 만큼 48개월 미만과 65세 이상은 탑승할 수 없습니다. 5~8세 아동도 보호자와 함께 타야 하구요, 120cm이상의 어린이는 혼자서 탑승해야 합니다. 2인 탑승시 100kg을 초과할 수 없구요 까다롭죠? 그래도 안전을 위해서는 규정을 지켜야 겠죠
저희 둘째는 겁은 많은데 120cm가 넘어서 혼자타야해서 결국 못탔습니다~
이용시간 | 하절기 : 09:00~17:30 / 동절기 10:00~16:00 체험시설 점검시간 12:00~12:30 평일 주말 동일 |
이용요금 | 어른 청소년 어른 모두 : 18,000원 |
할인적용 | 장애 및 국가유공자 할인 많이 됩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세요 할인적용 안내 |
문의 | 043-421-0014~5 |
5. 함께 구경하면 좋은 단양 관광지
단양의 명소 만천하스카이워크와 알파인코스터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단양하면 또 구경시장에 꼭 들러 봐야죠, 만천하 스카이워크에서 남한강을 내려다 보았다면 잔도길을 걸으며 남한강을 바로 옆에서 느끼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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